평소에 나눔글들을 봐오면서도 별다른 흥미나 관심이 들지 않던 제가
저 글을 읽고 문득 눈이 빛나면서 나눔에 참여했어요
5평짜리 작은 방에서 살다보니 무드등이 필요하겠구나 생각하던 참이었거든요
그렇게 운좋게 당첨이 되고나서 며칠만에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박스를 뜯은 후의 장면입니다
뽁뽁이가 완충역할을 하고 있었네요
근데 그 주변에는 뭐죠?
헐????
스니커즈??
와 제가 또 이런거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시고...
감사합니다 천사시네요 잘먹을게요 지금도 하나 뜯어먹으면서 쓰고 있어요 맛좋네요!
음........ 중국어네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넘어갈게요
드디어 무드등이 외관을 드러냈습니다
예, 제가 쓸 줄을 모를까봐 큼직하게 ON OFF라고 쓰여있네요 그렇습니다
연결하고 불을 켜봤습니다
아무래도 충전형인가보네요! 너무 좋아요!!! 좌우로 기우뚱기우뚱하면서 켜고 끌 수 있습니다요
밝기조절도 두가지로 가능하네요
불 꺼보고 켜봤어요
아 눈부셔여.. 머리맡에 두고자면 밤에 편하겟져
근데 잘 흔들려서 맘대로 꺼졌다 켜졌다 할까봐 살짝 불안하네요ㅋㅋ
온 오프 나오게 찍으려면 주변이 어두워지네요
실제로는 꽤 밝습니당
매일 밤 어둠을 밝혀줄 무드등 친구를 사귀게 되어 기쁘네여 (여친은 언제쯤...)
나눔을 해주신 '텡이' 님께 감사의 말씀 드릴게요!!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