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이들과 어디 다녀오다가
가벼운 접촉사고로 차를 이지경으로 만들었네요ㅋㅜㅜㅋ
사람은 전혀 다치지 않은 경미한 사고였지만
첫 사고에 속이 상했는지 사고 처리하고 집에 와서는
평소보다 조금 심하게 아이들에게 호통을 친 모양입니다.
원래 아들 둘이라 매일매일이 전쟁터입니다.
그러니까 6살 첫째가 하는 말이
"엄마는 우리보다 차가 소중해??"
엄마는 더이상 아무말도 못 했답니다 ㅋㅋㅋ
근데 수리비 견적 200만원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울고싶네요.
그렇지만 첫 사고에 자신감이 결여된 아내에게
차는 고치면 되고 앞으로 조심하면 된다.
사람 안 다친게 천만 다행이다 라고 얘기는 했지만
아,,, 200만원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