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생활 가능한 시키칸입니다!
나름 기념비적인 상황에 기록을 남겨보자 해서 지금까지의 행적을 남겨보려합니당
혹여나 불편하다 느껴지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근데 지휘관 레벨 100이면 할만큼 했잖아요..?
제목의 첫번째 100인 100레벨 달성 사전예약 해놓고 한달쯤 썩혀뒀다가 8월쯤 시작했던것같네요
그리고 제목의 두번째인 메인 진행 100% 달성 내일 신규지역 나옴
인형 수집률은 지역한정 인형 먹은것도 하나뿐이고 중제조를 거의 안돌려서 레벨에비해 높진않은것같네요
그리고 전에도 썼지만 소전하면서 제일 못한짓인 수복슬롯 풀개방... 뉴비때 수복슬롯 많이쓰겠지? 라고 생각하며 다 뚫었는데 현실은...
아, 자원 막 수십만단위로 쌓이는분들은 자원 대체 어떻게 쌓으시는건가요...? 거지런만 돌고 군수 계속 돌려도 5만 넘기기 힘들던데...
그리고 세번째 100인 방어훈련 100층 클리어와 100,000킬 달성
방어훈련은 3제대 가지고 들어가서 깻습니다.
1제대 - 2RF(와쨩 리엔필드) 3HG(웰로드 켈리코 그리즐리) 91~94층
2제대 - 2SMG(엠뀨 벡터) 3AR(팔 흥국 리베롤) 95~99층
3제대 - 2SMG(톰슨 포돌이) 2AR(초코 잠탱이) 1RF(엠십사) 100층 보스
스킬 풀강은 웰로드 와쨩 팔 흥국 포돌이 잠탱이 이렇게였고
켈리코 그리즐리는 3링으로가서 탱커진 다 갈리고 딜러들도 빈사상태 되면서 겨우겨우 클리어하고 101층에서 바로 죽었음..
100,000킬 달성은 0-2 4-3e 거지런 둘다 1,000회가 안되는데(900회 후반이긴 합니다) 생각보다 일찍딴느낌..?
이제 소청년~소저씨 정도 되는건가요?
아래부턴 보유 인형들 현황입니다. 불편하시면 뒤로가기를...
첫번째로 HG.. 네 파없찐입니다... 400트정도 했는데 안나온거 실화냐
웰장군 먹고 권총식을 멈췄더니 스테츠킨이랑 컨텐더가 없네요
콩지가 나와도 권총식은 나중으로 미룰듯..
두번째로 SMG 입니다. 제조로 먹을거 딱 하나 없네요 G36C..
그리고 저는 움뀨랑 움사오중에 움사오가 안나오는쪽에 속합니다.
마지막으로 님총톰 물으시면 14톰입니다.
세번째로 RF네요. 이없찐 유없찐 식없찐 입니다. 환상종은 환상종이라 이건가..
얼마전에 황금달빛 하면서 춘천탄을 먹어서 춘천이나 키워볼까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석 완전 취향저격...
AR입니다. 역시 바글바글하네요;
97식 5~6번 나올동안 95식없찐입니다. 히든스킨을 뽑았는데 왜 입지를못하니..
그와중에 거지런에 갈려버린 우리형... 내일부터 열심히 돌아서 전장파밍 해드리겠습니다 ㅠㅠ
야전여왕님이랑 채강소대 키워야하는데 노코어로 육성할수있는놈들 우선 키우고 병영좀 비우려다보니 계속 뒤로 밀리네요
해도해도 끝이없는 소녀전선..
마지막으로 님총흥 물으시면 13흥인가 12흥인가 그렇습니다.
MG네요. 이전 확업 이벤트때 일반제조로 망가식을 위주로 돌렸는데 엄청난 운으로 3대장을 다뽑아버렸습니다.
네게브야 뭐... 언젠간 나오겠죠.
그리고 지역한정중에 유일하게먹은 249.. 스킨 솔직히 너무이쁜듯!
마지막 SG 입니다. 중형제조가 50회도 안되는데 이전 확업 이벤트덕에 싸이가 모셔왔습니다.
일러 넘나 취향인듯.. 건강미녀조와용
엘펠트도 있고 캡틴차이나도 있고 해서 망가는 아직 키울생각이 딱히 없어서 앞으로도 합법중제조로만 중제조 돌릴것같으니
SG 인형들이 언제 생길지는 미지수이네요
여기까지 보유인형 현황이네요.
마치면서.
소전을 하면서 역시 게임은 오토보단 수동 노가다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그만큼 애정도 가고 애착도 가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전을 시작하게된 이유가 무과금으로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강해진다 라는 점 이었슴다
클로얄, 야스쿠니차일드, 로드오브다이스, 퍼드, 쿠키런.. 등등 수많은 모바일게임에 수십 수백만 쓰면서 했었지만
항상 느껴지는 페이 투 윈.. 유리천장.. 짜증나고 현타와서 다 접어버렸죠. (퍼드는 가끔 재미로 합니다. 게임 자체가 재밌으니까요~)
물론 소전에도 돈을 안쓴건 아닙니다. 이쁜게 더 좋잖아요? 95식 은제나오냐
솔직히 이전에는 모바일게임 하면서도 이런 개븅신겜! 이라고 하거나 아 또 이거 사야하네(상위 단계 돌파를위해) 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며 게임했는데.
소전하면서는 이야 이거 갓겜이네! 라면서 합니다 (단순 노가다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요.. 거지런에 특화된 인간)
뭐, 인형 안나오는거.. 다른게임에 비하면 귀엽습니다. 더 단순하고 직설적인 이유로는 돈으로 뽑는거 아니니까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소전은 오타쿠가 하는거다! 라는 편견에 가려진 괭장히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깨는거 공략 안보고 머리쓰면서 예측하고 한수 두수 앞을 생각하면서 클리어하는게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단순하게.. 오잉 이거 일러 좋은데? 라며 아무생각없이 하고있었는데.. 막상 시작하고보니 '아.. 나는 돌대가린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역 클리어하느라 난리도 아니었죠.. (결국 효율에 굴복하여 친구제대로 클리어하긴 했지만요)
그래도 은장, 금장작 할때는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한국에 지사도 생긴다고 하고 공카에 들어가봐도 제가 이전에 겪었던 게임들과는 다르게 유저의 의견을 듣고 피드백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매우 만족하며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논란이 없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뭐 이정도는 귀엽네.. 라는 수준 정도일 뿐이었지요 ㅎㅎ)
갑자기 무슨 대형사고를 치거나 운영이 귀닫고 입막고 눈가리고 하지 않는 이상 꽤 오래 잡고있을 게임일것같네요.
쓰다보니 길어져버렸네요 ㅎㅎ 이만 마치겠습니다.
우중아 이게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