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것이라고는
거의 15년전 초등학생시절 운동회때 곤봉돌리기를 그 노래에 맞춰서했다는 것입니다.
신형원님의 '터'와 굉장히 비슷한 노래인데요.(사실 터를 듣고 그 노래인줄 알았지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이렇게 고민하고있쓰빈다.)
엄청 유명했던 노래지만 지금은 거의 잊혀진 노래입니다.
내용이 우리나라 강산에 대한 것이었던 것 같고
잔잔하고 울림있는 노래였던것 같습니다. (한맥? 강물이 흐른다? 정말 확실하진 않지만 이런 느낌이 가사에 들어있었던것같습니다.)
제목이 두글자 였던것 같기도하고
아, 예전에 티비를 보다가 그 노래 작사를 하신 분이 나와서 인터뷰 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엠씨가 혹시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냐고 물었고
글을 써놓으면 늘 아쉽다고했던것 같습니다.
작사가가 티비에 나와서 이 노래를 가지고 인터뷰를 할 정도로 유명한 노래인데 계속 입에는 맴돌지만 생각이안나서 미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