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1+1이 카카오에서 9,900원 한다는 글을 읽고 냅다 질렀어오.(글 올리신 분 제가 급한맘에 뒤늦게 추천 눌렀어오. 이해해주세오 ㅠ)
캐시미어가 찰떡이라고 씐나서 글을 썼지만 눈으로 봐서 여쿨이고 나발이고 맘에드는 걸 샀는데...제 못난 눈이 뱉어내는 컬러도 있네요..(뱉어낸다는 건...화장 안한 눈보다 더 작아진다는 표현입니다..ㅠ)
지금 솔직히 인중 제모 왁스스트립도 택배가 와서 엉덩이가 들썩거리지만 색조에 빠진만큼 그냥발색 눈발색 올립니다.
(이제 그만 질러야겠어오..ㅜㅠ)
색상은 3호 글램슈트, 12호 피치스무디, 14호 로즈폼폼 순이고 폰의 뒷카메라로 보정없이 찍었는데 톤이 약간씩 다르네요
팔뚝 발색 순서도 같지만 아래 두 아이는 캐시미어, 프레스코에오.
3호와 12호 진짜 펄이...우와...입니다.
갠적으로 3호 글램슈트는 진짜 고급지고 12호는 발랄하며 14호는 오묘합니다. (표현이 잘 안됐을거 같아서 간단설명 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