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아침 우유1 바나나1 점심 참치샐러드김밥 한줄 간식 바나나1(오후 5시반쯤) 저녁 숙주나물을 올린 닭가슴살 볶음밥,새송이버섯볶음,콩샐러드,고사리들깨볶음
역시 운동없는 날 몸이 쳐지는게 살짝 느껴지면서 아 내가 너무 강박이생겼나?라는 고민을 잠시잠깐 했다 이제는 운동하는날을 내심 기다리는것같기도하고(막상 가기직전엔 정말 가기싫음)
운동을 안해도 매일 식단보고해야하니 트레이너와 잠깐이라도 대화를 하는데 저번에 참치김밥먹은건 아무얘기없다가 이번엔 지적받았음 저기저건 마요네즈인가요?ㅎㅎ 라고...
매일 식단검사가 나에게 강박을 주는걸까?(하지만 다소 내가 느긋한 면도있는듯..) 트레이너가 이건 이러네요 라고 하면 나는 뭐라고해야하나.. 싶기도하고 pt없는날에도 나오라고 계속 얘기하는것도 좋게들음 격려인데 되게 강요인가? 내가 왜 이걸 핑계를 대고있어야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좀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게되는것같다 막상 또 운동나가서 열심히하면 괜찮아지겠지.
오늘은 약속이있어 저녁외식당첨이다 엄청 살을 뺀 친구라 너무 기름지고 그런걸 먹지는 않지만 자제력약한 나는 그것도 많이먹겟지.. 목요일에 엄청굴린다고했으니 좀 먹어볼까싶기도.ㅎㅎ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한것같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