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쓰고 싶어서 다니던 회사도 정리하고
금방 올라갈 거라 믿었던 마음과 달리 모자란 분량이라던가 연재 플랫폼 문제로 전전긍긍 하다가
드디어 두 번째 작품이 정식 연재에 들어갔네요.
사실 고료는 많이 기대하지 않습니다.
로맨스 판타지를 쓰고는 있지만... 회귀나 하렘 요소 같은 게 저한테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대중성에서는 좀 떨어질지 몰라도, 제 글을 좋아해주는 분이 있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제가 쓸 수 있는 글을 씁니다.
이전 직장 동료들 만나도 돈 많이 나오냐고 물으면 웃고 넘길 수밖에 없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좋아서 시작한 일이니까 계속 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작품으로 끝내지 않고 언젠가는 다섯 번째 열 번째까지 제 글을 써가고 싶어요.
아쉽게도 카카오 페이지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코미코에서 연재가 시작됐습니다!
유료 컨텐츠다보니 홍보는 직접적으로 못하겠네요! 응원해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