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11명이 시 의회 사무국 직원 30여명을 데리고 관광성 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이들은 전날 의회,에서 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지원 사업(무상교복)을 다섯번째로 무산시켰다.
31일 성남시와 시 의회의 말을 종합하면, 시 의회는 이날부터 11월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017년 성남시의회 의원 의정 연수’를 떠났다. 자유한국당 소속 시 의원 11명과 국민의당 소속 시 의장 등 시 의원 12명과 시 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 34명이 참여했다. 시 의원을 지원할 사무국 공무원 숫자가 시 의원의 3배에 육박한다.
이들은 버스 2대를 빌려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비롯해 속초, 삼척 등을 둘러보며, 이 지역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2박3일 동안 들어가는 1인당 연수비용은 77만원으로, 3800여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출처-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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