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사람을 군대에 보내놓은 여자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남자사람이 예전에 운동하다 다침+놀다가 삐끗함으로 무릎과 발목 수술을 크게 받은 적이 있어요. 

입대하고 행군하고 훈련하고 체력단련 많은 부대라
외진을 한달에 두세번 갈정도로 맨날 붓고 아파하더라구요.

이번 외진에서는 연골 순삭할정도로 염증이있고 
뼈가 빵꾸나서 무너질것같다고 수술하자고 했다고 하는데
군에서 받을 경우 양주국군병원으로 간다고 합니다.

저희 아빠가 뭐 옛날옛적이고 일부긴 하지만 
수도국군병원에서 수술받고 코가 아직도 비뚤어져있고 
비염이 심해요. 그리고 사고 뉴스도 보다보니 
군병원에 대한 신뢰가 없거든요...

작은 수술도 아닐 것 같아 나와서 받으라고 했는데
돈아깝다고 군에서 받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좋든 나쁘든 군병원에서 수술해보신분들의 조언을 얻어보고자 합니다..

혹시 글에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수정&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