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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u20 u23 a대표에 한해 신감독님 느낀점
게시물ID : soccer_179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wboybebop
추천 : 0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31 12:25:53
현제 우리나라 초 중등 고등 부터 대학축구 학원축구까지 기술이나 전술 이해도가 좋은 선수보단 당장 결과가 필요한 감독 학교 그리고 입시가
걸린 학생 입장에선 타고난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운용하고 그에따라 복잡한 전술보단 단순하지만 결과는 끌어 낼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옵니다 지금도 소수의 엘리트 코스로 축구 유학을 한다든지 재능이 출중해 유명 프로팀에서 유스로 키운다던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프로선수가 되는 과정이 앞서 말한 결과가 중요한 축구에 의한 선수육성 특화라고 봐도 무방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소집기간도 짧고 호흡 맞춰볼 시간도 없는 선수들이 갑자기 패스기반 점유율 축구전술에 몸을 맞추자니 머리로는 하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경기가 되는게 아닌지 추론 해봅니다
제목에서 말했듯 신감독님 전술에서 반복되는 단점이 2선 3선 간격유지가 안되고 수비시에 수비 숫자는 많지만 약속된 선수마킹이나 선수를 놓치는 기본적인 실수가 자주 나오고 협력 수비장면도 드물고 상대한테 공간도 너무 자유롭게 주는게 연령대 상관없이 꾸준히 보이는데 개선이 안되서 답답함 11월 평가전 에서도 유행하는 최신 전술이 보고 싶은게 아니라 투박 할지라도 상대한테 긴장감을 줄수있는 경기가 보고 싶지만 현제까지 제 느낌으론 신감독님은 본인의 전술 능력에 취해 있단 느낌이 강합니다 뭐 실드를 치자면 연령대부터 a대표까지 소방수 역활로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지만 몇몇 경기는 전술적 고집으로 패한 경기가 기억에서 잔상처럼 남아있네요 부디 이번 평가전에선 희망고문이라도 할수 있는 경기력을 기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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