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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생긴것 같다..
게시물ID : animal_190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르보르
추천 : 16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10/31 10:41:50
저희집은 아니고.. ^^;

남친네 여동생이 가게앞에 밥주던 냥이를 구조했어요. 

애가 구석에서 덜덜 떨면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해서 담요로 덮어서 잡아서 병원데려갔더니 

앞뒷다리 한쪽씩 골절이 뙇. 오토바이같은데에 치인것 같대요.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나서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집에 데려왔대요.


둘째때는 첨보는 애가 길건너와서 여동생 발밑에서 쓰러져서 병원 데려갔다가 집에들였거든요 

무슨 아픈애들 당기는 오라가 있나봐요


남친이 첫째만 있을때는 그렇게까지 안심했는데 둘째 들이고 알러지가 심해져서 쿨쩍댔는데 

그래도 나온지 좀 오래되면 안쿨쩍대더니.. 요번에 구조한 아이가 집에 들어오고 나서는 쉬지않고 쿨쩍대네요. 

안쓰럽.. 


둘째는 그냥 구조해서 치료했는데 이아이는 세째로 들일생각으로 구한건 아니라서 (그냥두면 죽을거같아서 구조함)

같이가치라는 모금하는 곳에 올렸는데 (선구조 후모금 ㅋ)

모금함이 안열리네요..;ㅅ;; 담당자랑 전화연락도 안된다고. 어떻게 해야 모금함이 열리는질 모르겠어요. 

(밑에 링크있어요~! 응원이랑 공유부탁드려요~ 응원이랑 공유수만큼 같이가치에서 금액후원해준다고 하더라고요..;ㅅ;)


애가 못생겨서 입양도 못보낼꺼 같다며 은근 슬쩍 셋째 간보고 있는거 같은데

(못생겨서 입양못보낼거 같아서가 아니라 이미 정든듯 ㅋ)

남친은 체념했네요.. ㅋㅋ 어떻게하냐고 쟤 저대로 길에 돌려보내면 죽을것 같다며.. 

집에서는 잠만자니까 자긴 괜찮다며 ㅎㅎ



저도 두 주인님을 모시고 있는 입장인데 임보믄 몇번 해봤지만 둘이상은 아닌것 같아서 입양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즤집 두분은 두분도 많아요. 각자 1냥으로 모든 닝겐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살아야 행복하실 성격의 냥님들임)

작년부터 해마다 1냥씩 구조하시니 좀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ㅎㅎ

뭐, 사람손이 8개니까 4마리까진 괜찮겠죠? 

.... 아마.. 내년에도? ... ? (넘나 악담인가..)


완전 심하게 부러짐. 이상태로 나무탔대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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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같은거 박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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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마취깨고 하악댔다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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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입양이 안될것 같다고 하던데.. 아닌데..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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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경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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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입원이 끝나고 집에데려온후 이아이는 경계모드고 둘째 데려오고 가출했다 겨우 찾은 첫째는 호기심에 돌아다닌데요. 

둘째가 오히려 얼음이라며. 

... 셋째될듯.. 
KakaoTalk_20171031_101435229.jpg





같이같이 공유랑 응원이랑 댓글 부탁드려요!!~~~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46367
출처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4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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