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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들 때문에 괜히 스트레스받네요
게시물ID : menbung_55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항도니
추천 : 0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30 13:19:49
제가 겨울에 지금 살던 원룸에서 아파트로 이사가거든요
2000년도에 준공되서 좀 오래된 아파트인데, 아파트 입구 바로앞에 경비실도 있고 마트도 두개 있고, 방도 그럭저럭 괜찮은 크기에요. 제 나름에 보증금도 괜찮고 풀옵션이고 대학가도 있고 교통편도 회사랑 꽤 가까워서 좋아서 계약했어요.
벽지도 새로 해주고 청소도 사람불러서 해준다네요.


다른 곳, 이 아파트 보증금대 원룸은 찾아가 봤지만 다 너무나 작아요. 좀더 보증금 백 이백 더 나가는데 가봐도 신축이라 비싸지 방크기는 너무 작고. 책상,침대 들어가면 딱 끝나는 원룸. 저는 강아지도 키우고 있어서 집주인이 허락하는 집에 들어가야되서 다행히 이 아파트는 대부분 월세주는 아파트이고 많은 반려견주들도 있기때문에 집주인이 오케이 했어요. 

근데 회사 오지라퍼들이 거기 너무 오래되지 않았어?왜 그런델 가?구식이잖아. 사회초년생 어쩌구 저쩌구 주택알아봐. 거긴 정말 아닌 것 같아. 지금 사는 곳보다 다운그레이드해서 가는 거 아냐?(사실 지금 사는 곳은 평수14평에 1.5룸이에요. 가는 곳은 13평이지만 화장실 주방,다용도실 빼면 방 실평수는 9평이구요.)보증금이 없어서 그래? 그 나이먹도록 돈도 안모으고 뭐했어? 대출로 전세 알아봐..

전 계약금 걸고 올때까지만해도 만족스러웠고 어떻게 꾸밀까 들떠있었는데 맘이 팍 상해부렀네요. 이제 회사에 개인 일은 수다라도 떨지 말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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