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얼마전 자문을 구해갔던 아재의, 후기 - 감사글입니다
게시물ID : starcraft2_60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슬러쉬
추천 : 2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30 09:42:02
옵션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얼마전 자문을 구하고자 글올렸었던, 만년플레 아재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답글 읽어보며, 상상으로 전의를 다지던 중.
일요일 오후 - 아내의 잠시 외출로 인해 찬스가 났습니다.
답글들 다시 한번 보고, 이래저래 매치가 되어 게임을 했습니다.
몇게임 치르지 않아, 드디어 기다리던 첫번째 희생양님(?)과 매치가 되었습니다.
자...오너라...그리고 군숙을뽑아라...
.
.
다이아 등급의 그분은, 어렵지 않게 군숙을 뽑아 다시금 저의 베이스와 멘탈을 털어가셨습니다..
.
.
.
희생양님은 제가 되었습니다.
--
--
이후 저그와의 매치는 거의 없었고(2번의 기회가 더 있었으나, 군숙이 안나왔어요..)
몇게임 이후, 아내의 귀가로 일단 저의 시간은 끝이 났습니다..
---
---
제목에 감사글이라고 말씀드린건, 제게 답글 주신 4분 모두의 조언이 실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전엔 군숙이 보이면, 아무생각이 안들고 막기 급급했는데,
날파리가 못나오게, 어떻게든 화염차나 벤쉬로 견제 및 기동타격.(등)
고수님들은 황금팁을 주셨으나, 받아먹는제가 좀 부족했던 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오로지 연습만이 살길이지만, 현재 나이로서는 생업이 중요하기 때문에...ㅎㅎㅎ
조언글 남겨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금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덕분에 취미생활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주변 소음이 심한 - 나의 직장 사무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