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혼초 부부 문제입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서 물어봅니다.
게시물ID : star_425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봉이
추천 : 13
조회수 : 1584회
댓글수 : 110개
등록시간 : 2017/10/30 02:02:52
결혼한지 1년 정도 되었구요.

어제 오늘 화를 정말 많이 냈습니다. 
이유는 정말 별거 아닌건데 

자꾸 생각나고 해서 와이프가 미워 죽겠습니다.

상황은


어제 온수매트가 두꺼운거 같아서, 얇은 신형 온수매트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추위를 많이타서, 혼자알아보다가)

와이프에게 말했습니다.
얇은 온수매트 살려고 하는데 
그럼 우리쓰던거는 창고에 놓을 공간도 협소하고 하니 
저희 본가에 가져다 주자 라고 말을 했습니다. (와이프가 처녀때 쓰던 엄청 오래된 구형 온수매트입니다)
본가에 온수매트가 지지직 소리가 남 (와이프는 모르는듯)

그러자 와이프가 
이거 우리엄마가 내한테 선물한건데 왜 오빠집에 가져다 주냐고 하네요 ?

아니 안쓰는걸 남도 아니고 ,  저희 집에 가져다 주는게 크게 문제인가요 ?

와이프 말로는 , 장모님이 자기한테 선물한건데 , 타인에게 주면 장모님이 기분 좋지 않을거 같다고 하네요

전 이해가 정말 되지 않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