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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프로젝트
게시물ID : freeboard_1653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의존슨은
추천 : 7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0/29 04:45:45
N프로젝트는 네이버 뉴스 기사의 링크를 복사해서 사이트 내에 좌표를 뿌려 유입을 유도하면, 이를 본 오유회원들이 거기로 몰려가서 댓글을 쓰고 추천, 반대를 통해 자신들의 입맛대로 댓글란을 점령한다는 구상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이다. 이 일련의 행위를 일부 오유회원들은 정화운동 내지는 기사 공유라고 부르고 있다.

오늘의유머 시사게시판에서 네이버(Naver)기사의 오염을 이대로 둬선 안 된다며 외면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글과, 점유율 70퍼센트인 네이버를 잡지못하면 총선에서 필패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이 베오베를 간 것을 발단으로, N프로젝트(Naver 프로젝트, News 프로젝트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다)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스스로가 비판했던 일베의 극히 일부나 메갈등지에서나 하던 여론조작을 오유의 대부분 회원들 자신들이 직접 행하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이중잣대를 내세우거나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은 물론, 나무위키에 대해 집단적 여론조작까지 시도하기도 했다.


스스로가 비판했던, 일베나 메갈 등지에서나 하던 여론조작을 오유의 극단주의 회원들 자신들이 직접 저지른 사건. 이들은이중잣대 및 핑계를 대는것은 물론, 나무위키에 대해 집단적 여론조작까지 시도했다.

이는 정치적 입장만 다를 뿐 오유에서 극혐하는 일베의 좌표찍기와 메갈리아의 보력지원과 똑같은 여론 조작 행위이다.자신들은 새누리당 알바들에 맞선다고 주장하며 정당성을 내세우지만, 그렇게 따지면 메갈리아도 자신들은 여성인권을 위해서, 일베도 좌편향된 사상의 재정립, 즉 산업화를 위해 화력지원한다는 말로 쉴드가 가능하다. 즉, 나름대로의 정당성은 들고 일어났지만 큰 관점에서 그토록 혐오하던 일베나 메갈이 한다던 행위와 다를 바 없다. 미러링 게다가, 이런 대대적인 움직임이 큰 어그로를 끌어서, 오유에서 좌표가 찍힌 곳에 타 사이트에서도 좌표가 찍혀 댓글란에서 기사와 관계없는 분쟁이 일어나 혼란을 빚고 있다.


주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전형적인 내로남불 논리다. 심지어 민주당 여론조작을 위한 자원봉사로 또 까이고 있다.

현재는 찬/반투표마저도 국정원이 개입할 수 있다. 또한 반대자들에게 일베와 알바가 있었을 것이라고 뭉뚱그려 쓴 글이 베오베에 올라갔다. 일베에서 찬성에 화력지원한다는 글이 있음에도 불과하고 일베글이니까 무시하겠다, 우리는 찬성으로 가야 한다, 심지어는 반대의견의 추천수마저도 조작이라며 합리화를 해나가는 글을 쓰고 있다. #

국회의원 문재인글이 다수 올라오는 시사게인데도 우리는 문재인 팬클럽 아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 사람들이 댓글로 시사게를 비난하니 또 누군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글처럼 자유게시판에 감찰나온 사람까지있다. #

현재는 N운동을 반대했던 사람(주로 유머사이트에 시사가 너무 많은 거 아니냐고 비판했던 사람들)까지 싸그리 정치혐오자로 만들고 있다. #

내부에서는, 주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비추천이 박히거나, 일베, 알바 등으로 몰리거나 ##, 평소 시사게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유저들을 '갑툭튀' 등으로 비난하거나#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 주인공 삼은 소설을 써서 반대파를 비난을 한 글과,# 사과를 빙자한 비난글까지 베스트를 가고 있다#이는 1월 10일 기준으로 아직도 이뤄지고 있다.#,# 

반대측 여론이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에는 과거 국정원 사건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한다. 과거 오유에서 국정원이 찬반과 댓글을 달았던것이 밝혀져서 네이버 댓글이나 반대측 여론을 국정원 내지는 국정원에 선동당한 사람들로 모는 일이 실제로 빈번하다. 국정원에 대한 반발감은 대부분의 오유인이 공유하고 있는 것이어서 이러한 정서에 맞서기 어렵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움직임은 소수 있을 뿐이다.

심지어 날이 갈수록 기사의 URL만 적혀 있는 게시글들이 추천수 10을 얻고 베스트 게시판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추천 몰아주기를 통한 베스트 점령과 다름 없으며 단순히 많은 사람들 눈에만 보이면 된다. 라는 생각에서 행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 그렇기에 N프로젝트에 반대하는 유저들의 화가 치솟고 있다.

물론 단순한 URL만 올리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는 없다. 문제는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타 유저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발생한다. 베스트 게시판 혹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 게시판은 오늘의 유머에 업로드 된 게시글 중 일정 수 이상의 추천수를 받은 글이 이동하게 되는데 베스트 게시판의 경우 매우 적은 수의 추천수(추천 10)으로도 게시글을 쉽게 이동 시킬 수 있다. 이 점을 노려서 계속해서 베스트 게시판으로 글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추천 받겠다고 온갖 새로운 게시글을 선보이는데 반해 복붙만 있는 글이 베스트 게시판에 있는 것이다. 게다가 신규 사용자라면 어떻겠는가? 베스트 게시판에 접속했더니 그 많은 게시판에서 올라온 글은 보이지도 않고 뉴스 URL 한 줄 올라와 있는 글이 베스트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사용자의 이탈은 물론이거니와 신규 사용자의 유입까지 사전에 차단하는 행위일 뿐이라는 비판이 있다. 

관점을 약간만 다르게 하자면 궁극적으로는 오늘의 유머 웹사이트 운영에 방해를 하는 행위인 것이다. 최소한 본인이 베스트 게시판을 접속하였을 때, 게시자의 의견 따위는 전혀 없는 URL 한 줄만 적혀 있는 게시글을 보고 N프로젝트를 떠나서 N프로젝트에 관심 없는 자라 할지라도 어떤 생각이 들지 고민했다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오유의 여론 편향이 쉽게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이러니하게도 오유 문화 자체에 있다.

오유 유저들은 유달리 명예의 전당(베스트/베오베)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쓴 글이 명예의 전당(베스트)에 오르는 것은 어느 커뮤니티나 보상이지만, 조회수와 댓글이 베스트, 베오베에만 몰리다시피 한 오유에서는 더욱 각별한 보상이다. 그냥 일반 게시판에 있는 글은 반응이 정말 없다. 아바타 게임이나 네이트 판 수준의 충격적인 글들이 아닌 이상. 원래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지만, 역으로 베스트/베오베 자체가 물신성을 띄게 됐다.(...)

그걸 악용한 사례가 바로 예전에 오유에서 진행된 더민주 당원 모집과 한 달도 안 되어서 10만명 돌파라는 위업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원인은 그런 막대한 보상을 5분만 시간을 들여서 스샷만 찍어 올리면 무조건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오유 유저들은 베스트에 두 번[8] 가기 위해 일단 가입을 하고 본 게 그 결과다.[9]

N프로젝트를 시사게에서 굳이 밀어붙이고 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시스템과 문화를 이용해 정당 10만 당원 확보라는 어마어마한 업적을 세운 것으로 자신감을 얻었기에, 이걸 더 이용해보자는 생각이 안 드는 게 어쩌면 이상한 일인지도 모른다.

게다가 참여자 입장에서도, 시사게 주류의 입맛에 맞는 기사만 올리면 무조건 보내주다시피 하는 데다가, 주류는 자기들 입맛에 맞으면 무조건 정의롭다고 박수까지 쳐주니 얼마나 좋은가. 주동자나 참여자나 결국 속내는 따로 있었던 것이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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