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괜찮은 글들, 토론들이 꽤 많았어요.
다소 진보적인 분들, 중도 성향의 노무현 지지자들, 합리적 우파 스탠스까지...
다 섞여서 살았어요,.
북적북적...
언제부턴가 그 분들을 제외하고 나머지들이 탄압당하기 시작했어요.
일베들이 도배하고 그 여파로 그 분들이 유입되면서
그 전에 있어던 다양함들이 사라지고 한 목소리만 내는 게시판이 되었죠
인문학적인 토론이나 사상 주의에 대한 고찰들은
보이질 않아요
그땐 저도 사회민주주의에 대해서 밤새 토론하고 그랬다니까요
.....
지금은 트와이스 덕질에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