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수권자로서 대통령의 흔적이 군에 남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쿠데타 역적질한 자들은 빼고요.

노무현 대통령이야 전방 사단에서 군복무를 했으니까
벙커 같은 시설물이 있었을거 아닙니까?
그래서 노무현 벙커가 있었던 것이고요.

문재인 대통령은 특전사에 계셨기에
어떤 기념적인 시설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설마 특전사에 벙커가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복무했던 부대에 '달빛기사단' 호칭 부여? (아마도 1공수 3대대?)
지지자들은 몰라도 야당에선 개지랄 하겠죠.

워낙에 의무복무 출신 대통령들이 희귀하니..
이런 대통령의 흔적을 어떤 식으로든 군에 남기는게 좋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