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네이버 붐을 통해 '내 이름은 김삼순'의 남자 주인공 현빈(본명: 김태평)의 고등학교 시절 학생 사진과 무명시절 촬영했던 영화 스틸컷이 인터넷에 올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빈의 중학생 시절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공개되면서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보인데 이어 고등학교 시절 사진과 무명시절의 사진까지 등장한 것이다. 네티즌은 중학교 시절 사진 공개때와 마찬가지로 "전혀 변화지 않은 원판 그대로의 모습,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무명시절 촬영했던 영화의 스틸 사진도 대단한 반응을 얻고있다. 영화 제작비가 없어 제작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 '샤워'의 한 장면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생활고로 힘들어 하는 역활을 맡았다. 영화와 비슷한 운명의 역이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