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카토 337 까쇼입니다
오늘 임아트 용산점에서 와인장터가 열린다길래
아침 댓바람부터 달려가
이기갈 지공다스와 샤또 몽페라와 함께 사온 와인입니다
와인은 잘 모르는데
향과 맛이 달큰하고
탄닌과 산미가 거의 없네요
누가 이 브랜드를 캐쥬얼하다고 했는데 딱 그느낌이에요
좀 묽은 느낌도 들고..
(미쿡와인이에요)
안주는 청년떡볶이 순대인데
너무 양이 적어요ㅠㅠㅠㅠㅠ
진짜 3500원인데 이정도 양이라니..
동네 포장마차에서 사면 3000원에 양도 훨씬 많은데!!!
현금이 없어서 못사왔네요ㅠㅠ
혼술인데
지금 다들 자네요...
안주무시는 분들 같이 마셔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