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이 원하는것을 우선 못 얻게 만들고
앞으로도 이런 뻘짓 못하고
시민들의 눈치를 보도록 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우린 저들과 싸우는 그림을 절대로 만들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싸우러 나가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 놉시다~! 의 의미로 시작한 촛불파티입니다만
지금 시사게 올라오는 글들보면 살짝 걱정이 됩니다.
우리 썩은살을 도려내더라도
더 안퍼지고 아프지 않게 일단 마취도 하고
썩은살 스스로가 정상적인 몸의 구성원으로 돌아올지
스스로 뛰쳐나가는 그림을 선택할지
본인들한테 던져줍시다.
"너네 어쩔꺼야 ^^ 우리가 노동자고 너네가 노총이면 우리 의견 들어야 되는거 아님?"
으로 밖에서 보면 노동자와 노총의 의견조율의 의미를 부여하도록 하고
안에선
"니네가 선택해, 뛰쳐나갈꺼면 뛰쳐나가 우리가 나가라고 말 안했음 ㅇㅇ"
을 해버리면
언론들도 다른말 쓰거나 공격할 거리가 없어지고 그냥 민주노총만 껍데기 노총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서로 화내고 싸우는 모습만 비춰지게 되면
(물론 본 행사때는 전혀 그런것과는 상관 없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권 VS 노조............
아무리 제정신이 아니라도 저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노조 총회" 이기 때문에...........
우리 전자의 마음으로 가서
재미있게 놀되
파티전에 속에 있는 적의는 너무 빨리 보여주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