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리나 의무, 신분 따위가 차별이 없이 고르고 한결같음
저는 성평등이라는 단어가 참 거슬립니다. 무엇이 평등인가요?
똑같은 의무를 가지지 않으면서 똑같은 권리와 자격을 논할 수 있나요?
신체적 특성 때문이라구요?
의무에 있어서는 신체적 특성에 따라 다른 의무를 가지고
권리와 자격에서는 신체적 특성을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적재적소라는 말이 있지요.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쓴다.'
근력을 필요로하는 업에는 당연히 근력이 있는 사람이 들어가는게 맞구요.
지력을 필요로하는 업에는 당연히 지력이 있는 사람이 들어가야하지요.
그런 근력이 있는 사람 지력이 있는 사람을 뽑을 때 성별적인 차별을 두지 않는게 평등입니다.
근력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을 수 있지요. 저는 저보다 강한 여성을 얼마든지 알고 있습니다.
그럴땐 얼마든지 여성이 뽑힐 수 있어야합니다. 그것이 평등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죠. 대다수의 남성이 대다수의 여성보다 강하다는것을
그렇기 때문에 업종에 따라 성비가 달라지는건 당연합겁니다.
예시를 바꿔볼까요?
IT업종에서 여성비가 적은것은 업무적 특성에 여성보다 남성이 더 적합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없는것은 아닙니다. 남성보다 뛰어난 여성도 있고 그런분들은 살아 남습니다. 이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성비를 가지고 성평등이 이렇게 저렇네하는건 말도안되는 개소리입니다.
업종에 따라 남성이 더 적합한 경우 여성이 더 적합한 경우는 당연히 나뉘는게 맞습니다.
평등을 논할 가치도 없지요. 다만 , 같은 능력을 지닌 남성과 여성이 있을때 또는 한쪽이 더 우세한데도 불과하고 편견으로 덜 적합한 쪽을 고른다면 그때 평등을 논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데나 가져다 붙여서 내가 뽑히진 못한건 성별때문이야 라고 개소리를 할게 못된단 말입니다.
또한,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의 원칙상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같은 임금을 받는다면 그곳에서는 남성 여성을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이전 글 중에서 학교에서 힘든일은 남성교사들이 다한다라는 글을 본적 있는데. 그 일이 업무 범위내에 들어간다면 양쪽 모두 동등하게 나누어하게 옳고, 만약 성별적 특성이 주장하고 싶다면, 동일 임금을 주장하는건 말도안되는 겁니다.
자 지금부터는 제 편견과 개인적인 생각을 쏟아부어보겠습니다.
과거의 역사는 대부분 남성 중심적 사회였습니다.
사회의 관료들은 대부분 남성이었고, 업무들 또한 그런 남성들에게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맞벌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많은 사무직, 관료직 등에서는 남성 중심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업무도 남성에 맞추어져 있지요. 여성이 사회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어려움이 따르는건 어쩌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남성 사이에선 남자가 일을 잘한다라는 편견을 가지는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일지도 모르지요.
남성과 여성의 심리학적 차이는 이러한 업무 부적합적 요소를 가중시키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위는 내용은 모든 업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 아닙니다. 일부 업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성이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음을 이해해야합니다.
맞벌이라는 사회적 현상은 또다른 사회적 혼란을 가지고 오기도 했습니다.
바로 일자리 부족, 저출산, 결혼연령대 상승,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의 증가 입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이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에 대한 비판입니다. )
일자리 부족은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기존에 남성이 돈을 벌어와 여성이 가정을 돌보는 구조에서, 둘다 돈을 벌어야하는 구조가 된겁니다. 물론 맞벌이라는 단어 이전에도 여성의 사회참여가 적었던것은 아닙니다만 이때부터 더 많이 늘어났죠. 그러니 사회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력은 한계가 있고, 일자리 부족으로 이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더 큰 문제는 그 이전 세대에서는 굳이 맞벌이가 없어도 한명이 벌어와도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수익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10년이 넘게 사실상 임금 동결에 가깝게 지내고 있지만 가정이 망하지 않는건 여기에 있습니다. 90년대엔 한사람이 벌어도 세사람을 먹여살렸지만 지금은 두사람이 벌어야 겨우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정의 (물가대비 ) 수입은 거의 변화가 없는데, 사회 참여 인구가 늘어나면 일자리는 늘어나지 않고 노동인구만 많아져 일자리 부족과, 노동임금 저하가 이루어지지요.
저출산... 할말 것도 없지요. 젊은 사람들에게 시간이란게 없습니다. 연애도 시간이 있어야하지요. 시간이 있어야 연애도하고 결혼도하고 애도 돌보고 하는데.. 하다못해 돈이라고 있어야하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출산률이 계속 낮아지는겁니다. 심지어 사회적 인식까지 악화되어 이런 세상에서 애를 낳지말아야한다는 인식가지 생겼으니.. 더이상 할말도 없네요..
결혼 연령대 상승.. 일자리가 줄어듬에 따라 당연히 더 좋은 스펙을 가져야지만 취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온겁니다. 이에 준비 기간은 더 길어지고. 취업 시기도 늦어지죠.
그런데 막상 취직을 해도 수익이 많지 않고 일정하지 못하니 안정성을 필요로하는 결혼은 점점더 미뤄지는겁니다.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 증가.. 사실 위의 모든 내용을 다 더하고도 한가지를 더한다면..
사람들의 눈높이의 변화입니다.
눈높이의 변화에는 아이돌부터 온갖 외모지상주의 등의 사례들을 들 수도 있겠지만..
아주 근본적으로 접근하자면.. 여성의 눈높이가 높아진겁니다. ( 민감한 내용이기에 비판하셔도 할말은 없습니다. 제 멋데로 일반화 한 내용입니다. )
원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여성은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능력있는 남성을 선호하였습니다.
이는 동물들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며, (육체적, 사회적으로) 강한 남성이 여성의 선호의 대상이었습니다.
반대로 남성은 자신보다 강한 여성을 꺼려하는 기질이 있지요.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남성의 지위와 여성의 지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임금 차이는 크지 않으며, 여성 스스로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 만큼의 사회적 위치, 금전적 여유 또한 생겼습니다.
그러면 자신보다 더 좋은 상대를 찾게되는데.. 사회엔 이미 그런 사람을 찾기는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당연히 군대입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남성보다 2년이 빠르며, 그동안 벌어놓은 수익도 무시할 수 없지요. 또래에는 이미 없는 겁니다..
그러니.. 남성 여성 모두 결혼을 포기하기 시작하는겁니다. 혼자 살아도 되는데, 둘이살 이유가 없어지고,
상대를 찾다가 포기하게되고, 찾을 시간조차 없이 바쁘게 살기도하고..
이런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음에도...
하아...
논리도 근거도 없는 헛소리를 길게 적은것 같습니다.
물론 위의 현상들은 다른 수많은 이유와 원인이 섞여있습니다. 저는 일부 왜곡되고 편향된 시선에서 제 의견을 적은 것이며 이는 비판받아 지당합니다.
다만, 이에 대한 논의가, 해결방법을 찾는 노력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니 뭐니하는 방향으로 가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미 사회의 불만은 한계입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국민이 의견을 제시하면 ㅅ1발 좀 알아처먹으라고 비웃고 반찬거리로 삼지말고
수많은 사회적 현상이 있지만 이러한 현상을 개선할 노력은 안하고
정부가 지금 해야하는건 누구 편을 들어주는게 아니라 그들이 맞서게된 이유를 찾아 개선하는거다
모두가 스스로 원하는걸 이루고 자신의 꿈을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는 매우 좋은 일이다 .
근데 사회가 그걸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자나 일하라고 밀어넣기만 했지, 그에 따른 사회현상, 피해자에 대해서는 ㅈ도 관심도 없잖아? 이제와서 여성은 피해자다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면 빨아주고 좋아해주는 대통령있어서 좋은거냐?
니들이 그러면 진짜 열심히 살아온 여성분들 욕밖에 안되는거다.. 그분들이 어떻게 그자리까지 올라 갈 수 있었는지 고민해다오.
내가 생각해도 헛소리 진짜 길게도 썼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