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친척이 살고 있고, 호주워홀 중 대구 친구를 알게됐는데 저랑 마침 같은 나이인데 두 친구다 성격이 비슷한게 본인말에대한 고집이 세고, 잘못해도 사과없이 떳떳하고, 억세고, 말도 어찌나 싸우듯이 하는지ㄷㄷㄷ 엄마랑 통화하는데 막 서로 화를 내길래 괜찮냐물으니 원래 이렇게 표현한다고 하더라고요ㅋ 근데 제가 저런 친구들이랑 몇년이고 같이 지내라고 하면 스트레스받을거 같거든요ㅜㅜ
의리고 정이고 그걸 너무 모든 문제든 합리화시키는거 같아서 별로 좋아하는 문화도 아니구요..
근데 날씨가 쌀쌀해지니 부산의 그 기후가 너무 유혹스럽네요*-* 우리나라 기후자료보면 정말 압도적으로 따뜻. .. ㅠㅠ (제주도는 여름에 무슨 신발에도 곰팡이가 핀다고 친구가 그러고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