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세월 수십년간 국민 팔이하대더니...
이제는 촛불 팔이라...
작년말 올해초 촛불은 국민이 들은거니까 의미가 있었던거고 애시당초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따르라고 뽑아놓는건데 개나소나 촛불은 개뿔...
촛불 팔아서 돈 번 사람들 있것지만 정치인이든 시민단체든 노동단체든 뭔든간에 지들이 이 시점에서 촛불을 운운하는게 맞는건지 아닌지도 구분 못할정도로 머리속에 든게 없는건지 아니면 트렌드가 촛불이라서 촛불 소리 해대는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대통령한테 "촛불"을 말할 필요가 없다는것쯤은 인지해야 정상인게 아닐까요?
대통령인 이상
좌파의 대통령도
우파의 대통령도 안됩니다.
대톧령인 이상
진보만의 대통령도
우파만의 대통령도 안됩니다.
대통령인 이상
최대한 중간에 서서 어떤것이 이나라에 득이 되고 어떤것이 국민의 뜻이 부합되는것인지 고민하고 고민하는 자라인겁니다.
국민을 빼고 촛불을 우겨넣는 행위는 그냥 흔들기 밖에 안되는거죠.
애시당초 촛불을 들었던 이유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촛불을 들었던것 뿐입니다. 기독교로 따지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야지 십자가를 따르면 안되는거고 불교로 따지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야지 불상을 따르면 안되는것처럼요.
대통령은 촛불을 따르는게 아니라 국민을 따르는겁니다.
국민 팔아 먹다가 유행이 촛불인양 촛불 소리 들먹이는것들은 지금 죄다 쓰레기들이에요. 촛불이 이나라의 주인입니까? 국민이 이나라의 주인입니까?
물론 그 추위에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 모두가 대단했고 자랑스러워해도 좋을 만큼 큰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만...
결국 그 촛불이 국민이었기에 위대했던거고 자랑스러웠던거지 촛불이라서 대단했던건 아니잖아요.
여하튼 촛불을 그렇게 좋아하는거 같으니 지나가다 보시면 근처 편의점이나 구멍가게에서 양초 하나 사서 던져줘도 좋아하 할듯 싶기는 하네요.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이지
촛불의 대통령은 절대로 될수 없습니다.
촛불 좀 그만 팔아 먹읍시다. 성냥팔이 소녀도 아니고 이건 뭐... 픽하면 촛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