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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0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uMania★
추천 : 35
조회수 : 206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0/24 00:38:58
어제 2시 넘어잔 탓에 일어나니 개운하긴 커녕 월요일부터 망했단 생각만..
자는 애 깨워서 토스트 한조각 먹이고 출발!!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직장으로 출발!!
월욜이라 바쁨 바쁨 바쁨. 내 정신과 육체는 지옥으로 출발!!
그 와중에 그 인간이랑 재산분할 관련 문자만 수시로
이젠 끝인갑다
만감이 교차
하지만 지금보단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올해의 내가 작년의 나 자신을 그토록 원망했듯
내년의 내가 올해의 나를 원망함을 막기 위해
이번엔 반듯이 반드시...
옥상에서 머리 식히는데 딸 아이 생각하니 눈물이 핑
업무보다가도 갑자기 딸 아이 생각에 눈물이 핑
퇴근 땡 하자마자 바로 어린이집으로
아이 찾아서 차를 탔는데
종일 참았던 눈물이 나도 모르게 주르륵
5살철부지가 아빠 위로도 해주니 새삼 벌써 다 큰건가 싶기도
앞으로도 난관은 많이 있겠지만
너무 힘들면 육아휴직쓰고 딸 아이랑 3달간 유럽 여행가버릴려고요
다들 잘 주무세요!
내 딸아 무럭무럭 건강하고 바르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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