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많은 가정들이 남편이 돈을 벌고 아내는 가사일 + 돈 관리 하는 부부가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개인적으로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돈을 버는 주체가 돈을 관리해야죠. 돈버는건 남편이 / 집안일은 아내가 담당하기로 했으면 집안일은 아내가 하고.
아내가 살림하는데 돈이 필요할때는 남편에게 자금을 요청하고 남편이 자금신청내역보고 승인 + 자금 전달 형식으로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돈은 남편이 버는데 돈줄은 아내가 쥐고 남편한테 먼 용돈을 주네마네 하는게 웃기네요
그런데 저는 참 저런 사건들 보면 아내 보다는 남편욕을 더하고 싶네요.
얼마나 등신 호구같으면 저렇게 당하고 사냐... 하는 생각이들어서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