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7년산 오징어입니다... 일할때는 엄청급하지만..운전할땐 엄청 느긋해요..운전할때는 저의 차선 막 퍼줍니다.. 양보심이 철철 넘칩니다.. 그래서 오늘 상처 받앗습니다.. 제 차선 가고 있는데.. 좌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많은 구간 있잖아요..다리지나가고 있는데 다른 구간에서 다리로 들어오는 차량에 의해 만원되는 그런느낌?.. 저도 일종의 법칙이 있습니다.. 깜박이 키고 들어오는 의사가 있는분은 양보 라고.. 갑자기 들어오는차량은.. 막는.. 이상한 관념이 있습니다.. 오늘 방향지시등 키니 양보했고.. 트럭도 양보하고.. 역시 막 제차선 퍼줫습니다.. 어차피 그분들도 제차선 타야되니.. 그냥 막 양보했습니다... 화물차..포터.승용차.. 그분에게 양보하면 차선이 정리될것 같아서 오늘 그차선에서 6대정도 양보했습니다.. 그런데 뒷차선에선 차량이 제 옆으로 오더니 쌍욕을 하더군요...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