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마신 회사 동생이 꼴아서 먼저 가가지고 저혼자 술 사들고 제 자취방에서 2차전 치룹니다.저도 어린데 저보다 더 어린 이제 스무살인 이 친구는 연애사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듯 해요.(10새ㅎㅎ나는 쏠로로 산 지 2년이 훨씬 넘었는데ㅎㅎ짜식....)
1차로 먹었던 소세지는 사진을 못찍었습니다만 이건 저 혼자 마시는 안주니까 마음놓고 사진찍네요...하 10/8 비닐 개더럽다는데 전 원래 이렇게 먹는게 편하네요.
나도 못느끼는 사랑고민을 나한테 하다니....회사 동생놈...
이 놈 사정이 있어서 잘 되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그레도 이 자식.....마음의 상처를 딛고 지 나름대로의 인생을 좀 샀으먄 하는 바람이네요.물론 결론은 파멸이겠지만 꺄~~하하!!우리가 여자가 없지 가오가 없습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