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usic_1387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wenOvadoz★
추천 : 7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13 15:33:04
월간 윤종신의 말꼬리 입니다,
곡은 윤종신씨가 작곡 했고,
정준일씨가 부르는 곡이에요,
서울 소나기가 내리는 주말이네요,
비가오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노래이기도 하고,
노래방가면 꼭 부르는 곡이기도해요
비는 오고 너는 가려 하고
내 마음 눅눅하게 잠기고
낡은 흑백영화 한 장면처럼
내 말은 자꾸 끊기고
사랑한 만큼 힘들었다고
사랑하기에 날 보낸다고
말도 안 되는 그 이별 핑계에
나의 대답을 원하니
너만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
나는 좀 덜 사랑해서 널 못 보내
가슴이 너무 좁아
떠나간 너의 행복 빌어줄
그런 드라마 같은
그런 속 깊은 사랑 내겐 없으니
사랑하면 내게 머물러줘
사랑하면 이별은 없는거야
너만큼 사랑하지 않았었나봐
나는 좀 덜 사랑해서 널 못 보내
가슴이 너무 좁아
떠나간 너의 행복 빌어줄
그런 드라마 같은
그런 속 깊은 사랑 내겐 없으니
우리의 사랑 바닥 보일 때까지
우리의 사랑 메말라 갈라질 때까지
다 쓰고 가 남은 사랑처럼
쓸모 없는 건 만들지 마요
손톱만큼의 작은 사랑도
내게 다 주고 가요
그러니까 이별은 없는거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