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이랑 이별하지 않겠죠?

개인적으로 서울대에서 페미니즘이 저질렀던 패악질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고 느끼는 와중에 페미가 현 정부인 문재인정부에 묻어간다는다는게 너무나도 찝찝합니다만

보아하니 페미를 버리진 않을 것 같네요. 박주민 의원의 언행도 그렇고(개인적으로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다른이는 그렇다치고) 양성징병청원에 대한 반응도 그렇고..그렇다고 대안도 없고


저는 딱히 양성징병에 동의하는것도 아니고 페미 묻었다고 문재인반대를 외치진 않을거지만 정말 씁쓸하네요

15년전에 모교를 휩쓸었던 혐오에 기반을 둔 페미니즘의 광풍이 이제야 사회적으로 드러나는걸 보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푸념해봐야 욕밖에 못먹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