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도시라서 그런지 예쁜 차세트가 눈에 띄었는데 전 차를 안마셔서 그냥 아이쇼핑만 했네요.
미나모토 요리이에의 무덤
이 양반 참 불쌍한 양반이더군요.
어린나이에 권력을 이양받았는데 적응을 못하고 슈젠지로 유배옴.
그러다가 외조부에 의해서 목욕하다가 암살당함.
요리이에 수하인 13인의 사무라이 묘
주군이 암살당하자 복수할려고 하였으나 실패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씨게스덴
요리이에의 명복을 빌기위해서 그의 모친이 건립한 곳입니다.
특이한것은 석가여래상 오른손에 연꽃을 들고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고양이의 천국이 일본인데 여행기간중에 고양이를 본 것은 두번뿐이였네요.
돗코탕
슈젠지온천의 발상지로 이즈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합니다.
온천이 시작한지는 120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시즈오카의 유명한 와사비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 맛은 호기심에 먹어볼만하지 두번은 못먹겠더군요
숙소 호스트분도 와사비 아이스크림보다는 녹차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다고 해줬는데 호기심에 한번 먹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