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2시.
퇴근 11시.
오후형인간의 표본.
퇴근하면 야식이 미친듯이 땡기는것이 지극한 본능.
하지만 그것을 참.는.다 ㄸㄹㄹ....
: 고구마가 있으니 너무 배가 불렀다. 역시 고구마는 아침에만 먹어야겠다.
: 퇴근하니 엄마가 파전 반죽이 조금 남았다고 파전을 해주었다.
오랜만에 기름진 음식이라 너무 행복하다. 파전에 부추랑 방아 밖에 없어서 아쉽다....
새우랑 오징어도 있으면 더 좋을텐데..ㅜㅜ
:치킨을 먹지 못하는 한을 새끼닭(=계란) 3개로 풀어보았다. 계란 3개는 무리인듯...너무 배부르다.
사과 1개도 무리인거 같다. 하루에 반개만 먹어야겠다.
: 연두부는 너무 비싸고 사러가기도 귀찮고 유통기한도 짧다. 그냥 두부를 뜨거운물에 데쳐먹기로 했다.
적당한거 같다. 돈은 아껴야지
: 이글을 쓰면서 오이를 먹고 있다. 이제는 오이가 참 맛있다. 오이를 다먹어서 내일 오이를 사러 마트를 다녀와야겠다.
다이어트 1달반 운동은 쥐꼬리도 안하고 야식을 끊은것만으로 4키로를 뺏습니다ㅋㅋㅋㅋ
하지만 평생 그렇게는 살 수 없으니 저녁에 먹을 수 있는것들로 챙겨먹는중.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0^
돈이 많이 들지 않아요~싸게싸게 살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