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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icycle2_49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야
추천 : 2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0/20 23:51:43
자전거로 15분 거리라 출퇴근을 하곤하는데, 며칠전 출근할땐 없던 하얀색 비늘이 퇴근하니까 묶여있네요.
그때는 "아 어느 할짓없는 사람이 이런짓을 하나" 싶었는데 오늘 출근을 하면서 갑자기 생각이 번뜻하면서 "혹시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가 타겟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대는곳은 역 아래 자전거 보관소인데, 개방적이라기보다는 살짝 가려져 있고 딱 보아도 정리가 잘 되지않아 장기 방치된 자전거가 눈에 잘 띕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다른 자전거 중에 며칠전 제 자전거에 있던 흰봉지가 묶여있는게 있나 봤더니 얼핏봐도 5대는 넘어보이네요.
그냥 누군가가 심심해서 혹은 살짝 기분나쁘게 하려고 묶어 놓은걸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범죄(절도)의 표적 될 거란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혹 이런 사례를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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