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4집 정규앨범이 발매되고 아이유의 숨은 팬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은 앨범은 전체적으로 20대의 향취를 느꼈습니다.
그 중에 제 귀에 콕 박힌 곡은 잼잼.
별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제가 20대 중반에 한창 푹 빠져 노래방 18번이 되었던 곡, W의 shocking pink rose가 떠올라서 였습니다.
졸여진 설탕같이 찐득하게 베인 감정..
무관심한듯하지만 대놓고 드러낸 감성.
딱 그 나이대의 감수성인것 같아 괜스레 웃음짓게 되는 곡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