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를 바꾸려고 쓰던 쇼파를 중고딩나라에 내놨는데..
어느 여자분이 전화해서는 다짜고짜 중고물품 가게 냐고 물어보더니, 애들이 쓸거니까 8만원에 달랍니다.  안된다고 했더니 애엄마 임을 강조 하더니 싸게 달랍니다.
재차 싸게 내놓은 거라고 하니 중얼중얼하더니 전화를 끊고는 저렇게 문자를 보내네요..
애들 쓸거니 싸게 줘야 했던건가요?  내가 잘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