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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122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락숙회
추천 : 8
조회수 : 131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10/19 13:31:37
일주일전 컴뷰터실에서 정신없이 과제하는데 어떤 남자분이 진짜 잠깐 들어왔다 나갔거든요(본인은 문을 등지고 있어서 얼굴은 못봄)
근데 그분이 나가니 그제서야 퍼지는 그 클론인지 향수향...
엄마같이 따스하고 살짝은 달콤하게 시원한 바다의 품으로 싸대기 맞는줄 알았습니다, 처음으로 이름모를 향수와 사랑에 빠져서 과제도 잠깐 멈췄었네요.
와 진짜 무슨향일까요, 일주일째 자기전에 자꾸만 생각나네요, 한번 더 맡아보고싶다!! 킁카킁카!!!!!ㅇ그분 다시 마주친다면 멱살잡고 뭐 뿌렸냐고 물을것 같음ㅠㅠㅠ 너무 절박해서ㅠㅠㅠㅠ 저만 이런 경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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