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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사면심사위원에 대해서...
게시물ID : military_83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orycube
추천 : 2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18 10:37:37
http://v.media.daum.net/v/20171018060026849

밑에 법무부 사면심사위원...

바로 최금숙 여협 "현" 대표 입니다.
이대 교수에다가 여연과 함께 여성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협의 수장(?)이죠.
예전에 여연과 여협에 대해서 댓글에 남긴 적이 있는데요... 

http://todayhumor.com/?military_79850

네... 요기 남겼네요. 뭐 더 예전에 적은 댓글도 있었는데... 그건 글 쓴 사람이 글삭튀를 해서...

여튼 지금 상황은 여연과 손잡은 더민주가 여성보수(?)의 심장인 여협에 공격이 들어갔다는 건데요... 
이게 이슈화 되서 여협 대표 갈리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팝콘 각입니다. 

사실 여연과 여협이 라인이 갈리긴 해도 얼추 목소리를 같이 내는 경우도 꽤 있었거든요. 음... 
비슷한 예시로는... 전교조와 교총...?
이런 느낌이 맞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전교조와 진보계가 교육계를 주도하기 시작하면서 마냥 좋아지는 게 아니라 역효과가 교육현장 곳곳에서 나고 있는 것 처럼
여연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여성의 지위향상도 가져왔지만 페미가 설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전교조와 교총이 사이가 안좋긴 해도 대놓고 난타전은 안합니다... 사실 교총이 나설 것 없이 정치권에서 먼저 타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이번 일은 아마도 여성계 내의 주도권 싸움의 일환으로 봐야 할 거에요.
사실 여연 내에도 박그네 지지선언 했던 세력이 꽤 있었기 때문에 쉬쉬하고 있는 거고... 그것만 가지고 공격은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여협 회장이 딱 걸린 거죠. 

여협이 라인이 약하냐 하면 전혀 아닙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군,경,간호계열, 여성약사회, YWCA 등이 여협계열이에요. (좀 더 말하면 YMCA, YWCA 같은 경우는 줄타기를 하죠. 이기는 편 우리편... 기독교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머니회 이런 것들을 초기에 조직했던 것도 여협이고... 역사는 훨씬 길죠.
애초에 여연과 여협은 탄생 성분부터 달라서 여성단체 지원금 가지고도 90년대~2000년대 초반에 엄청 싸웠습니다.
일반인들이 도저히 알리 없는 일이지만, 여성단체 지원금과 지원사업은 엄청난 숫자에 엄청난 금액이거든요. 이거 나눠먹기가 장난 아니죠...

길게 봤을 때는 여협이 도저히 승산 없는 싸움이긴 한데
어떻게 될지는 팝콘이나 먹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왜 여협이 승산이 없냐면... 전에 댓글에도 말했지만 여협은 은퇴 후 명예코스(?)같은 느낌이 있어서... 현직에 있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반면 여연은 출세를 시켜주는 고속승진코스의 중간과정 같은 느낌이라 여연대표 한번 찍고 사회에 나가서 고위직에 앉는 코스가 공고하다는 거죠. 
그래서 위력은 당연히 여연이 강합니다. 
뒤를 받쳐주는 여성의 전화나 민우회 같은 곳도 파워가 강한 편이죠. 
왜냐면 그 쪽은 그게 '직업'인 사람이 많거든요. 
다른 직업을 가지고 여성단체를 하는 게 아니라 '여성단체'라는 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럽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1018060026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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