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탁묘 맡겼던 아이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올려봅니다.
이렇게 아이를 잃어버린 적이 처음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고 당황스럽네요.
페르시안 친칠라 암컷이고 이름은 코코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눈에 띄는 외양을 가진 아이입니다.
흰색에 회색이 섞인 털을 가지고 있고 이마쪽에 점찍은 것처럼 갈색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곡역 근처에서 실종되었고요.
잃어버린 이후 코코를 한 번 발견하였지만 구하지 못했고
그때 본 상태로는 아이가 상당히 겁을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예민한 편이고 겁을먹고있는 상태라 다가가면 도망가기 쉽습니다..
혹시 이런 외양의 냥이를 발견하신다면
010 8763 5793 으로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