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을복이 집사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분양이 안되어서 ㅜㅠ 별수 없이 계속 올립니다.
입양문의는 지속적으로 있었는데 고양이 1년 이상 키우신 분이라는 조건이 좀 어려운지 잘 안되네요ㅜㅠ
첫번째 봄이입니다. 암컷입니다.
잘뛰고 잘 먹고 잘싸고 무릅엔 안올라오는데 항상 사람 주위를 빙빙빙 도는 녀석입니다.
골골송도 잘 부르고 건강합니다
두번째 초코입니다. 암컷이구요
요녀석 약간 발톱을 잘쓰는 편이긴 한데 애교 많구요
골골송 잘부르고 졸릴때 무릅에서 조는는 무릅냥의 기질이 보이는 아이입니다.
1. 고양이 1년이상 키우신 분들. 2. 예방접종 약속.
3. 미성년자는 분양할 수 없습니다.
요것만 지켜주신다면 조건없이 분양하고요 역시나 잘 키워주시겠다는 약속주시면
거리 생각 안하겠습니다. 집(수원)쪽에 오셔서 아깽이들 보고 가셔도 되구요.
제가 직접 계시는 곳 까지 고양이 데리고 가겠습니다.
(일전에 연어 / 현 마리집사분 만나러 갈때도 제가 KTX 공주역까지 방문했고, 너구리 / 현 보리도 제가 집에 데려다줬습니다.)
이번에 여름이, 겨울이도 자가용이 없다고 하셔서 제가 집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카톡 : sunding1165
여기로 문자 주시면 아깽이들 추가 사진 장소정보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두마리인데 여기저기 올리곤 있지만 분양이 잘 안됩니다ㅜㅠ
자꾸 분양글 올리는 것도 죄송시러워서 언능 모두 좋은 곳으로 분양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냥 가기 죄송시러워서 집에 있는 냥이들 소식 드립니다.
마루에 있는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잠투정 하는 딸기입니다.
이녀석은 평소엔 대면대면하고 싫어하면서 꼭 졸릴때 앵겨서 냥냥거리드라구요ㅎㅎ
자세히 보시면 두마리입니다. 한녀석 네로라고 부를지 아이들 이름에 따라서 후추라고 부를지 아직 못정했지만
아마도 별일 없으면 저희집에서 같이 먹고 자고 할 새식구가 될거 같습니다. 암컷이고 잘뛰고 잘먹고
엄~~~~~~청 수다스럽고 얼굴 보자마자 무릎에 올라오려고 난리치는 녀석입니다.
사진도 초코랑 둘이 무릅 차지하겠다고 싸우다가 타협한 사진입니다ㅎㅎ
스프 끓이는데 자기들 먹는건줄 알고 관심보이는 딸기랑 호두입니다.
호두녀석..... 식탐이 너무 쌔서 걱정인데 요즘 딸기도 식탐을 부려서 엄청나게 고민입니다.
식탐만 좀 덜 부려도 아주아주 이쁜 녀석들인데 말입니다.
마지막 을복이입니다.
중성화 수술 후 복강에 문제 있던 부분도 의사샘께서 완치 판정하시고
혹시나 식욕에 이상이 있거나 배가 부풀어 오른다면 다시 델꼬오라고 하셨지만 현재까지는 이상이 없습니다.
집에 을복이 전용 잠자리도 생겼고 집에서 쉬야도 하고 반 집냥이 다되었습니다. 응가는 밖에 나가서 해요ㅋㅋㅋ
그리고 겨울이라 지방 축척하려고 그러나 먹기도 어마어마하게 먹으면서.... 살도 좀 찐 거 같습니다
새벽5시에 일어나서 밖으로 놀러나가겠다고 잠이나 좀 안깨웠으면 좋겠습니다.....하....
분양글 및 아가들 소식글은 이상입니다.
분양간 아가들 첫째형재들은 모두 잘지내고 있고 두번째 형제들은 겨울이만 소식이 없고 다들 가끔 소식 주십니다.
제가 합사 잘 이루어지면 구지 연락 안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소식 주시는 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소식 주시는 덕분에 소식 온 날은 정말 기분 좋게 지나갑니다 :)
분양글이 되어야 되는데 아가들 소식만 많은 느낌이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