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상 받는데요!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제대로 기억한게 맞다면)에서

민주주의 중요성을 보여줘서 상을 준다는 것 같아요.

특정 국가의 국민이 대상인 건 처음 이라고 하네요.


사실.. 어떤 상을 받고 그런 것보다

그냥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을 이만큼이나 바꿨구나

내가 그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나구나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행동해준 사람들이 이만큼이나 있구나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괜히 조금 뭉클한 느낌도 드네요ㅎㅎㅎㅎ

벌써 1년이 다가오네요. 그때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정말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