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이어트 5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다게분들이 다 말리시는 절식과 운동으로 20kg이상 감량한 상태예요.
처음하는 다이어트는 아니지만 이번엔 반드시 성공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도 사람인이라 4개월이 지나다보니 정체기도 오고, 치팅도 하게 되네요.ㅠㅠ
올해는 체지방 감량에만 목표를 두고있고 목표 체지방률을 달성하고
내년부터는 평생 유지관리만 하고 살고자합니다...
걷기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2시간씩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
그런데 정체기라 말하니 주변에서 심박수가 많이 올라야 체지방이 빠진다.
걷는건 크게 효능이 없다고 하네요..
현재 주2-3회 PT를 받고 있으며, 수업후에 유산소 1시간을 하고,
수업이 없는 날은 2시간씩 걷습니다.
정체기를 넘어서고 체지방 감량을 위해서 걷기운동후와 수업후에
케틀벨스윙을 매일 1500-2000 추가적으로 하려고하는데..
걷기가 정말 효능이 없나요...
걷기 운동으로 감량후 정체기가 왔으니 걷기로는 더이상 안되고
이제는 더 쎈 운동(달리기)을 해야하는걸까요.
다게분들 글을 보면 아침점심저녁 운동하시던데..
저는 퇴근후에만 해야하다보니 운동량이 적어보여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