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제가 젤 싫어하는건 금요일에 일처리 남겨두고 퇴근하는거요... 토요일 일요일에 정말 미친듯이 스트레스를 받아요 온갖 상상, 걱정증폭,찝찝함 가득.... 정작 월요일되서 일처리할때는 스트레스 없이 순간에 집중해서 일하면서...ㅠㅠ 그리고 불편한 누구 만나기로 해도 만나기 며칠전은 그냥 날아가는거에요 스트레스땜에;;; 정작 만나면 그냥 별 문제없이 재밌게 만나는데두요. 그 일이 벌어지기전까지 기간이 길면 길수록 스트레스에요. 이렇게 미리 걱정하는 스트레스 어쩌면 좋을까요 일어나지도 않은일들을 왜 자꾸 생각해서 증폭시키는지. 그래서 텀이 생기면 너무 싫어유 ㅠㅠ 그 기간동안 내가 얼마나 전전긍긍 내 시간과 에너지를 날릴지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