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13년 5월에 mds 라는 암을 진단 받았고 14년도 3월에 골수이식을 했습니다.
동생이 하나 있지만 유전자가 맞지 않아서..
타인 기증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식가능성이 있으신 분들이 17명..
이분들이 의사가 있어야지 나머지 검사도 하고선 이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 가능성이 있으신분들이 전부다 NO를 하셔서...이식도 못받는 분들이 있고..
확률적으로 나쁜 예우가 생기수 있는 반일치 골수 이식을 시행합니다...
저는다행이 한분이 흔쾌히 수락을 해주셔서..
이식을 받고 거진 1년이 다되어갑니다...
골수이식은 공여자와 환자의 돈거래가 있을수 있기에
나라에서 중계 역활을 해줍니다.
공여자랑 환자랑 접촉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달드리면...
오유 게시판에서도 기증하신 분들께도...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