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펀딩 홍보하려고..ㅋㅋㅋ 책게에 글쓰다가 추억 소환했습니다.
추억이 아련아련
행복이 몽실몽실
제가 오유를 알게 된 게 2년 전이지요!!!
(그전에는 왜 이런 좋은 곳을 몰랐을까요? ㅎㅎㅎㅎ)
후후후 벌써 2년이 지난 이야기!!!
바로 ‘아바타 여행’이요!
그 아바타 여행에 꽂혀서 배드맨님께 선물했었지요!
인증샷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 유명한 제주 신라호텔...ㅎㅎㅎㅎ
그런데 너무너무 쏘고 싶었어요.
흑흑흑 그렇게 거하게 한번 쏘고 이후 쫄쫄 굶고 살았다는 이야기가...ㅜㅜ
그래도 제 인생 최고로 흥미진진한 순간이었어요!!!!
그 후기입니다...ㅋㅋㅋ
일이 있어 하루 종일 남편이랑 연락을 못하다 저녁에야 만났지요.
제가 전날 밤 잠 못 이루며 아바타 게임에 몰입한 걸 아는 남편이 이야기했지요.
(목포에서 제주행 배타러 가는 그 밤 길은 정말 심장이 쫄깃쫄깃!!!!)
"봤어? 그 아바타 여행!!! 어떤 또라이가 호텔도 내줬대!!!! "
오유를 하지 않는 남편은 다른 커뮤니티(클리앙)를 통해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이디는 저희집 뚠뚠이 고양이 Mark 그리고 예뻤던 J
오유를 봤다면 저인 줄 모를 리 없거든요!
하긴 이런 아바타 여행에 열광하는 건 제 남편과 어울리지는 않긴 합니다. 하하하
ㅋㅋㅋㅋㅋㅋ
"ㄱ ㄱ ㅑ~~~~~!!! 그 또라이가 나야!!!!ㅋㅋㅋㅋㅋ"
아직도 남편의 표정이 생생해요!!!!
'아...놔...이 여자...정말' 이런 표정 ㅎㅎㅎ
네.
저 한동안 '또라이'로 불리우며 살았습니다...후후후후
책도 나왔어요!!!!
냉큼 사서 제가 나온 파트 형광펜으로 긋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가보로 물려줄려고요! 후후후후
오유 댓글에서는 보지 못한 후기까지!!!
히잉... 배드맨님 편히 주무셨다니 제가 완전 행복행복!!!!
간만에 추억소환한 김에 유머게시판에도 남겨봅니다.
아... 바로 이곳이었죠!!!
배드맨님의 아바타 여행이 시작된 곳 말이지요!!!!
아.
또 생각만해도 추억이 아련아련.
아.
또 생각만해도 즐거움에 웃음이 후후후후
오유님들!!!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