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 운동게시판이 아니라 다이어트 게시판이었네요 @_@
어디에 올려야 할 지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역 다이어트라고도 한다네요
169/48의 여자입니다 성인이에요!
이 와중에 하체쪽에 살이 몰린편이라
상체 밑가슴둘레가 60센치입니다..
팔도 정말 뼈밖에 없는느낌이구요
생긴대로 지내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계속 앙상하다는 소리 듣고
옷입을때도 헐렁헐렁 빈 느낌밖에 안나고 맞는 옷도 없고
최근에서야 살찌기로 마음을 먹고 열심히 먹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제대로 소화를 못해내더라구요
열심히 더 먹은만큼 그냥 밖으로 내보내는 느낌.. 배도 너무 아프고
과식한건 아니고 배가 쉴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소화가 느려서)
조금 살이 찌긴 했는데요
허벅지만 말랑말랑해지지 상체는 앙상한 그대로에요
허벅지에 살이 한계까지 붙고 나서야 상체에 붙는건지.. ㅠㅠ
배가 자주아프면 곤란해서.. 지금은 그만 뒀어요. 식비도 더 들고 하니까요
허벅지도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ㅠㅠ;;
천천히여도 상관없으니 혹시
적당히 살을 붙일 좋은 팁을 알고계신 분이 있으실까요..
그리고 집에서 도구없이 하는 운동으로도 어느정도 모양새를 유지 할 수 있을까요..?
지금 다리모양이 마음에 드는데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전체적인 살을 찌우고 싶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