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오유분들이 많을까 줄서 있는 건 아닐까 걱정하면서 갔는데.. 다행히도~~ 커플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오유분들은 아닌 듯~~!!
면이랑 채소만두, 커리, 라씨 시켜서 먹었어요~~ 우선 전 이국적인 음식 좋아해서 다 맛있게 먹었어요~~
면은 생각보다 매콤했어요~~ 살짝 매콤보다는 좀 더 매콤했어요~ 전 면을 좋아해서 잘 먹었구요~~ 닭고기? 가 들어있는 거 같았습니다~ 채소만두는 감자랑 완두콩 같은게 크게 들어가 있는데, 나온 소스랑 같이 먹으니 소스가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만두자체는 맛있진 않은 듯 했어요~
커리는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저만 먹어서 그리 느껴졌을수도.. 밥 비벼 먹고싶었어요..ㅎ
6살 딸은 커리랑 난 은 잘먹고 면은 좀 먹었어요~~ 매운데도 먹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워낙 면을 좋아해서~
21개월 아들은 난만 먹였습니다~~ ㅎㅎ 밥이라도 따로 시켜서 김싸서 먹이려고 김가져갔는데.. 너무 바빠 보이셔셔.. 그래서 커리가 좀 남았다는...ㅜㅠ
이국적인 음식을 안 좋아하는 남편은 입맛에 맞지 않다면서 그냥 배고프지 않을 만큼만 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