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울아들과 처형(아내의언니)네 아이를 애엄빠들이 출근하고 나면 장모님께서 아이 둘을 봐주십니다.
그래서 늘 저녁엔 대식구가 같이 저녁을 차리고 먹다보니 부엌에 보조테이블이 있었으면 해서 저렇게 단톡방에 테이블제작안을 올렸죠..
아내도 우리 남편 멋있지~하면서 자랑하네요ㅎㅎ
근데 나무 테이블 만드는거 쉽지 않네요;; 수평수직도 잘 맞춰야되고 흔들림도 없어야되고...hole내다가 한번 실수하면 끝..-_- 위험부담이 너무 커요
그래서 결국 익숙한 프로파일로 제작하기로;;
아직 배송중인데 제작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