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얘깁니다.
서울 강동구 빌라에 자취하는데
얼마전에 집 문 왼쪽위에 본인 이름이 빨간색으로 적혀있었답니다

불안해하며 지웠는데 다음날 검은색으로 집 문 오른쪽 위에 이름이 다시 적혀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보니 다른 층의 몇몇 집들이 그렇게 이름이 쓰여있다고 하네요

혹시 이런 내용에 대해 알고계신분들 계신가요?

저는 뭔가 영화 숨바꼭질이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