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화이트 치와와 방울씨. 그녀의 하루는 잠으로 시작합니다.
이불도 안덮고 자는게 추워보여서 이불을 덮어줍니다. 따뜻해지니 기분이 좋아져서 꿈을 꾸는가 보네요!
어찌나 곤히 자는지 평평~~한 제 여동생 가슴 위에서도 잘 잡니다.
왠만하면 푹신푹신한 배위에 올려주지..!
열심히 자다가 배가 고파졌는지 밥을 먹네요!
밥통에 발까지 넣고 열심히 촵촵~~!
밥을 많이 준 것 같은데 부족했는지 후식으로 제 손가락을 먹으려고 하네요..
알고보니 맹수를 키우고 있었군요 ㅠㅅㅠ
밥먹고 오빠 손가락도 먹고 배가 부른 방울씨(쪼꼬만게 배나온거 봐유!).
다시 잠을 자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덤) 토끼도 한마리 입양했어요.
는 구라 사실은 치.와.와!!
덤2) 사슴도 한마리 입양했습니다.
는 구라! 사실은 치.와.와!!
애기때는 잠 엄청 많이 잤는데
지금도 엄청 많이 자요;;
잠자는 사진만 있는 것 같아서 정면 샷!
오빠 나 찍는고야?
우리 집 막둥이 애기 때 사진 좀 풀어봤어요!
이쁜 사진 고르느라 사이즈도 제각각이고 집도 세군데(저희집, 동생집,이모님 댁)에서 촬영된거라 배경도 제각각이네요 헤헤.
애기 땐 완전 작았는데 지금은 거의 미니핀 크기로 성장했습니다.(이놈 지지배 치와와 아닐지도 몰라..-ㅅ-;;)
암튼 여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방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