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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7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혹이나온딩요★
추천 : 0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13 01:31:27
헤어진지 1년은 안된 38살 아재입니다
첨엔 몸도 마음도 외롭기만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가네여
미드도 혼자보고
먹을거 장봐서 요리도하고
인테리어도 하고
청소도하고
이러다보니 어느덧 익숙함이 더 커지는듯하네요
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렵네요
40이 넘으면 이제는 자의보다는 타의로인한
솔로 생활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현실이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 사랑할 마음도
생기지 않을뿐더러 그건 저애게도 그분에게도 불행일게뻔할테죠...
나이들어 소개팅을 해보니
3번정도 만나니 대략 결과가 보이네요
씁쓸합니다
수많은 연애를 통해 만나고 해어짐을 반복하다보니 마치 알고리즘처럼...결과가 뻔히 예측이 되다보니 연애를 시작하기가 ...쉽지가 않네여
그냥 고양이 한마리 키우며 살거나
혹은 동호회 활동이나하며
사는건 어떨까.. 그런 고민이 많아지는 가을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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