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머피의 법칙이 넘 잘 통하는 사람입니다.
구매를 하고나면 그담날 세일이 들어가요.
가까운곳에 매장이 있어서 지나갈때마다 하나두개 사기시작했는데, 사고나면 그다음날 세일.......
사고나면 그다음날 1+1, 사고나면 그다음날 옵션추가......
이게 먼가싶어 지난번엔 화장품사면서 난 사면 담날세일하더라 이야길했더니만,
진짜토하나 안달고 "아그래요? 우린세일정보 몰라서 ㅋㅋㅋㅋ"
문제는 이번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구매후 다음날 세일이 똭!!! 30%~70%까지..
지나가다보고 와..이건 진짜 아니다싶어 매장직원한테 문의를 했더니,
철수매장이라 파견나와서 모르겠다....라고 합니다.
매장철수하니 직원들도 없고 알바생 한명 세워놓고 그러고있더라구요.
매번 금액이 크지않더라도 사고난 다음날 세일하고 행사있고 그러니 아쉽고 서운해서
고객센터에 징징거렸더니 게릴라성으로 진행해서 안타깝게생각한다가 답변이더군요.
그래도 구매할때 매장철수한다는 이야긴 해줘야하는거 아니었나싶기도하고,
구매한다음날 세일하게되면 세일가적용해서 다시 계산해주기도하고 그러던데 그런것도 없고,
세일정보도 게릴라성, 매장철수도 게릴라성,
나랑은 브랜드가 안맞는모양입니다.
친구들한테 이야길했더니 그럴땐 진상을펴야 손님대접받는다고 이야길합니다. 그건 아니잖아요.
넘 서운하기도하고 돈도 아깝고 그럽니다.
저 너무 머피아닌가요?
이제부턴 에스쁘아껀 빈정상해서라도 구매안할것같습니다.
에스쁘아 파데랑 립제품 참 좋아했는데....